[보도자료]▶연천군과 2021년도 스포츠 홍보·마케팅 협약

2021-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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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부터 7년째 독립구단 지원, 함께 기적을 만들자“

“군민과 함께하는 독립구단이 되는 것이 목표”


독립야구단 연천 미라클은 3월 10일 연천군청에서 김광철 연천군수, 황영성 부군수, 김인식 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 홍보·마케팅 협약을 맺고, 올해도 “연천 미라클” 팀명으로 경기도 연천군과 함께하게 되었다.


이 자리에서 연천군과 미라클 독립야구단간의 ‘명명권 사용 계약과 함께 야구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과 홍보를 위한 업무’ 협약에 상호 조인하였다. 지난해까지와 다르게 예산 지원을 증액하여 협약함으로 창단 7년차 더 좋은 훈련 환경과 혜택을 선수들에게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이로써 연천은 2015년 창단부터 연고지 연천군의 지원으로 구단 운영을 하게 되었고 선수들은 올 시즌도 꿈을 향한 재도전 기회와 훈련할 수 있게 되었다.


연천 선수단 일동은 이날 특별히 김광철 연천군수에게 감사패와 함께 10번째 선수를 뜻하는 ‘등번호 10번’이 새겨진 선수단 유니폼을 전달했고 동시에 명예선수로 위촉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창단 7년차 올해도 선수단 모두 한 단계 더 향상된 팀이 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야구단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역주민을 선수단과 잘 연계시킬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인식 감독은 “또 하나의 기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리며 지역주민과 야구단의 동반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1년 연천 미라클은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우승과 KBO리그 선수 배출을 최우선으로 하며 야구를 통한 군민과 함께하는 독립야구단이 되는 것을 목표로 연천군체육회와 다양한 관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천은 지난 5일 거제도 스프링캠프를 무사히 마쳤으며, 8일부터 연천에서 시즌전 막바지 팀훈련 중이며 대학팀과의 연습경기 등을 통해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개막전까지 실전 감각을 키울 예정이다.



사진1. (좌측부터 황영성 연천군 부군수, 노찬엽 코치, 김광철 군수, 엄상준 선수단 주장, 김인식 감독) 연천미라클 독립야구단은 김광철 연천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사진2. (좌측부터 엄상준 선수단 주장, 김광철 군수, 김인식 감독) 김광철 연천군수에게 2021년 1호 연회원증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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