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미라클 독립야구단은 경남 거제시에서 스프링캠프를 실시한다. 오는 2월 19일부터 3월 8일까지 경남 거제시 하청면에 위치한 ‘하청스포츠타운 야구장’에서 개최되며, 이번 캠프에는 코칭스태프 포함 선수단 26명이 참가한다.

 거제 캠프는 2020부터 5년 연속 거제시에서 열리는 것으로, 날씨와 시설 등 전지 훈련지로써 최적의 조건을 가져 시즌을 준비하기에 손색이 없다. 또한 거제는 프로야구단 한화이글스의 국내 스프링 캠프지 이기도하다.

 이번 캠프에서는 훈련량을 한 단계 높이고, 개인 기술과 팀 플레이 훈련을 중점으로 가까워지는 시즌을 준비한다. 또한 캠프에서 고교 및 대학팀들과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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