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연천미라클, 도곡야구아카데미에서 동계훈련 시작

20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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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말에 마무리 훈련을 마친 연천미라클은 별도의 휴식을 가지지 않고 강동구 암사동에 위치한 도곡야구아카데미 강동점에서 바로 실내훈련에 돌입했다. 연천미라클 코칭스탭은 선수들의 꾸준한 팀훈련 중요성을 실감하고 동계훈련 역시 기량 향상에 필수적임에 따라 도곡야구아카데미의 시설지원을 받아 훈련을 시작했다. 연천 선수들은 겨울에도 개인훈련을 해야 하는 입장에서 “좋은 시설에서 팀훈련 스케줄이 있다는 것이 몸만들기에 큰 도움이 된다”고 했다.

이번 연천미라클 독립야구단 동계훈련 장소인 강동구 암사동에 위치한 도곡야구아카데미 강동점은 지난 11월 시설을 새로 오픈한 최신식 실내야구연습장이다. 개인락카, 관람좌석, 투구추적시스탬 등을 갖추고 넓이 500평(1,660㎡)의 규모로 국내 최대 수준이라고 할수 있다.

김인식 연천미라클 감독은 “매년 동계훈련 장소가 여의치 않아 겨울에는 훈련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지만, 좋은 시설에서 훈련할 수 있는 여건이 생겨 체력과 기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도곡야구아카데미는 서울 강남구 도곡동 본점과 잠실에 2곳 등 각각 140평의 실내 연습장이 운영중에 있으며 전문 코치진과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KBO리그 활동하고 있는 프로야구 선수들도 방문해 개인 훈련을 할 정도로 좋은 시설을 가지고 있다.

프로선수 출신인 윤정호 도곡야구아카데미 대표는 “연천미라클 선수들이 겨울에도 훈련을 지속하고 보탬이 되어 새해에도 좋은 선수가 배출되기를 기원 한다”고 밝혔다. 평소에도 어려운 환경에서 꿈을 키우는 유소년 야구선수들을 지원하는 등 남모르게 선행을 배풀고 있다. 

한편 연천미라클의 명예선수로 윤정호 도곡야구아카데미 대표가 위촉했다. 창단부터 후원단체장을 대상으로 10번째 선수라는 의미를 담은 등번호 10번과 이름이 들어간 유니폼과 감사함의 의미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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